공지사항
지난 2일,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아랍에미리트 대사로부터 초청을 받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UAE 국경일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입장 후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UAE의 상징인 스카프를 선물로 나눠주었다. 그리고 작은 박스에 담긴 캔디와 함께 국가별 작은 배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았으며, 국가가 울려 퍼지지도 않았고, 스피치도 없었다. 대신에 로비와 내부에 사진 전시회를 열어 UAE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UAE의 역사적인 부분과 관광 자산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국 내빈으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그리고 이경식 코리아 포스트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매서운 서울 날씨와는 무관하게 국내외 축하객으로 대만원을 이뤘다.
수많은 축하객들을 맞은 호스트 압둘라 칼판 알 루마이시 주한 UAE대사는 “요즘 따라 한국과 아부다비 관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연신 한국의 칭찬을 했다. 실제로 대망의 2015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두 나라의 경제관계는 동맹국가 수준을 넘어 형제국가로 진일보된 상태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이날 참석한 수많은 외교단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UAE 호스트 및 참석자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