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지난 26일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2013 인물 및 단체 대상’에서 ‘학술•연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2013 인물 및 단체 대상’은 미주한인언론인연합회, 한국시정신문, 한국언론인총연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총연대, 미주한인언론인연합회, 한국시정신문, 뉴스스탠드, 이태원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 한 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고의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시정신문, 뉴스스탠드, 이태원뉴스 등 세 언론사는 취재를 통해 사회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아 인물과 단체를 선정했다. 정금연 심사위원장은 심사 총평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인 기여와 혁신을 통한 국가위상 향상에 기여한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는 혁신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서효석 원장은 난치병인 아토피•비염•천식의 근본을 치료하는 한의학 이론을 정립하고, 편강탕과 편강환을 전세계에 수출, 미국과 중국에 한의대 강좌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한의학’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료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현대의학은 거꾸로 환자가 말꼬리를 잡지 못하도록 비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약의 노예가 아닌,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편강의술의 핵심이다. 앞으로도 전세계 구석구석 한의학이 닿지 않은 곳을 찾고, ‘서효석’이 아닌 ‘한의학’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