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제4회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은 중국선수들의 무대였다.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승리의 영광은 중국선수인 Sunday(中) 7단★에게 돌아갔다. 특히 승부가 초반 준우승자인 백(725yyy中)에게 주도권이 있었지만 161수라는 치열한 접전 끝에 흑‘Sunday(中)’가 백 전체 대마를 잡으며 2-1로 우승을 차지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 대회는 기전 상금을 4000만 원으로 확대해 우승자인 ‘Sunday(中)’에게는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으로 600만 원 상당의 진료권이 수여되었다.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은 세계사이버기원㈜이 주최/주관하고, 편강한의원이 후원해 현재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1회 대회에서는 ‘터프99’, 2회 대회는 ‘편강26호(스페셜원), 3회 대회에서는 중국선수인 ‘28713k’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