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난 8월 3일, 편강한의원이 후원하는 ‘제3회 편강배 3인3색 대항전’의 시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서효석 원장은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각각 상금 700만 원과 300만 원을 전달하며 결과를 축하해주셨습니다.
서울 상암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결승전은 처음부터 무병팀의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첫 번째 시니어 1대1일 대결에서 조민수가 권병훈에게 흑 불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온승훈과 김수영으로 구성된 페어팀은 3집 반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편강배 3인3색 대항전은 개인전부터 혼성페어, 릴레이 대항전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시니어끼리 승부를 겨루는 개인전, 여류와 주니어가 함께하는 혼성페어, 릴레이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시니어·여성·주니어 아마추어 랭킹 상위 5명과 전기 우승자를 초청함으로써 프로대회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대국을 펼쳐 바둑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별한 바둑 사랑으로 아마추어 바둑을 후원해온 서효석 원장은 “편강배 3인3색 대항전 바둑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바둑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강배 바둑대회가 아마바둑계의 디딤돌이 되어 바둑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강한의원은 앞으로도 바둑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오는 10일(토) 낮 1시에 바둑TV를 통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