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안녕하세요 ~ 편강한의원입니다. ^^
지난 3월, 편강한의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밖에 나서지 못하는 대구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편강탕을 후원했습니다.
코로나가 유독 심하던 대구지역, 몸이 불편한 분들은 얼마나 더 답답하고 두려운 상황이었을까요?
마침 대구 장애인 지역 공동체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하고 몇 달 후,
대구 장애인 지역 공동체에서 감사하게도 편강한의원이 후원한 장애인분들의 복용 후기를 들려주셨습니다!
1. 대구여성장애인연대
* 박○○(지체장애.80세)
증상완화 :
1.평소에 두통이 있었는데 약복용후 두통이 사라짐.
2.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잠기는 현상이 사라짐.
3.피로가 덜함.
후기: 코로나가 터지면서 장애인이고 고령이며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편강한의원에서 준 한약을 먹고 더 건강해져서 정말 감사하다.
*이○○(지체장애.65세)
증상완화 :
1.잔병이 없어짐.
2.몸이 가벼워짐.
3.약복용후 감기도 하지 않음.
4.무릎관절염도 호전됨.
후기: 기관지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염까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좋은 약재로 만든 약을 보내주신 것에 정말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대구 서구거주, 남성)
- 평소 잔기침(약한기침)을 했었는데 편강탕을 복용 하면서 기침을 안 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대구 중구 거주, 남성)
- 한약을 먹으면서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가끔 다리하고 팔하고 아플 때가 있었는데 편강탕 먹으면서 안 아팠습니다.
*김○○(대구 중구 거주, 남성)
- 편강탕이 맛있었고 마시고 나서 건강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 먹으면서 잠도 잘 잔 것 같아요. 한약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후원을 받아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후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담당자 소감
- 센터에서 지원받은 25분 1달에서 2달 정도의 기간 보내주신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심한 성인 장애인 분들로 1달~2달의 복용기간을 통해 직접 말로 소감을 표현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장애특성상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거부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고 챙겨 드시는 모습을 통해 만족도를 보여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담당자들이 들은 소감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리면
“쓰거나 냄새나지 않고 한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데워 먹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먹기 편하게 되어 있다. 먹으면서 건강해 지는 느낌이 있다. 이전보다 기침이 줄었다, 환절기에 감기가 있었는데 이전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자거나 일어날 때 좀 더 편해졌다. 가래가 줄어든 것 같다. 한의원에 가서 더 조제해서 먹어보고 싶다.”
물론 1~2달이 약효를 보기에 짧은 기간일 수도 있겠지만 꼬박꼬박 챙겨서 약을 드시고, 폐기관지에 관련된 한약이라고 안내를 드렸음에도 몸의 건강이 다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만족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약의 직접적인 약효 이상으로 편강한의원의 이번 후원이 큰 선물을 주신 것 같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당사자에게 대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병원을 마음대로 갈 수도 없고 집 밖에 나갈 수도 없이 고위험군인 장애인으로서 불안한 소식들을 뉴스로 접해야 하는 상황에 나의 건강과 삶에 대해 더욱 막막하고 공포까지 느끼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코로나19관련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한약후원으로 큰 응원과 선물을 받았습니다. 편강한의원에 좋은 한약과 인연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된 것에 담당자로서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3.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전국부모연대 대구지부
*권○○ (대구 수성구 거주 17세, 발달장애, 남)
냄새나 맛에서 한약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발달장애아동이 복용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이 없어 복용하였고, 잠자기 전에 먹었는데 비염이 있어서 그런지 환절기에 감기를 꼭 하였는데 한약을 먹고 나서 지난 환절기에는 감기를 하지 않고 지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 환절기를 지날 때 으레 걸리는 감기라고 여기며 지냈지만 코로나 기간에는 감기조차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편강한의원에서 후원해주신 한약을 먹고 감기없이 환절기를 지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대구 북구 거주, 14세, 자폐성장애, 남)
아침에 일어나면 목에 가래가 끓는데 가래가 없어졌습니다. 복용효과가 너무 좋아서 수성구에 있는 편강한의원에서 한재 더 지어먹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4.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장○○ : 이걸 먹으니 기력이 생기는거 같았습니다. 고맙고 또 고마워요... 잘먹었습니다.
김○○ : 먹으니 몸이 괜찮았어요. 더 있으면 더 먹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김○○ : 벌써 다 먹었다. 몸이 건강해 진 것 같다.
서○○ : 한약을 먹고 배변활동이 좋아졌습니다.
김○○ : 병원퇴원하고, 한약을 먹었는데 건강해진것 같아요.
김○○ : 잘먹으요. 내가 끝까지 챙겨먹었으요. 고마워요~
다릿돌센터 : 저희센터 회원 15명, 한약 잘 챙겨 드셨습니다!
몸의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위와 같이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용자 김○○ : 평소에 가래가 아주 많은 편이라 생강청을 올해 초부터 먹고 있었는데
한약까지 같이 먹어서 그런지 가래가 좀 좋아진 것 같아요 감사해요.
이용자 이○○ :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약 먹고 천식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약 처방을 받고 싶습니다.
담당자 인사글
코로나가 극심했던 시기엔, 사회활동이 제한되고, 외출도 자주 못해서, 입맛도 없어지고 약간의 무기력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마침 그 시기에 한약이 제공되었는데요, 처음 드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약에 대한 정보를 안내드리고 잘 챙겨 드실 수 있게 데워먹는 방법도 알려드렸습니다.
한약을 다 드신 후, 지금은 사회활동을 재개하며 각자의 일상을 무탈하게 보내고 계세요.
편강한의원 덕분에, 건강한 일상을 지내고 계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복용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기쁨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것은 나누고, 힘든 일은 함께 걸어가주는 그런 든든한 편강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