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청폐(淸肺), 폐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청폐치료에 바친
외길인생 50년

편강한의원은 98년 산본에서 출발했습니다.
처음 한의대를 나오고 한의사로 50년을 진료에 바쳤지만 어릴 적부터
저는 무역학과에 가고 싶었습니다. 부친의 바람을 받들기 위해 한의대에
들어갔지만 한의학 공부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지요. 본래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한의학의 이론이 두루뭉술한 것 같고 어딘지
명쾌하지 않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동안 어릴 적부터 편도가 약해 늘 편도선염에 시달리어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직업란에 '한의사'라고 쓸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의사가 자기 병을 고치지 못해 다른 의사에게 간다는
사실에 늘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러다가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 내 병부터 고쳐보자’

그 뒤 각종 약재를 구해 볶고 달이며 연구를 한 세월이 30년 입니다.
때로는 집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기도 해 가족들에게 미안했지만 결국
연구한 끝에 약을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나를 따라다니던 지독한
편도선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환자들에게 약을 만들어
주게 되었는데 약을 복용한 지 2달이 넘어가면서 환자들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편도선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었는데 오랫동안 고생했던 아토피
증상까지 해결 되었습니다. 편강탕으로 비염/천식 증상까지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는 환자들까지.. 많은 분들이 이 약을 통해 치료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편강탕은 폐의 원기를 북돋워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각종 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 · 치료하여, 편도선 뿐만 아니라 폐와
호흡기, 피부 질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약의 효능과 저희 한의원의 진료에 환자분들이 보여주신 크나큰
성원에 힘입어 서초, 안산, 산본, 명동, 부산, 그리고 대구에 이르기까지
편강한의원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의 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외 동포들의 신뢰와 격려 속에 ‘편강탕’과 ‘편강환’은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알려져 있어, 한약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비염·천식·폐질환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음으로써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며, 동시에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한의학을 세계화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흔들리지 않는 성원과
신뢰와 함께라면, 이런 큰 포부를 달성하는 것은 결코 꿈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