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 유치와 국제 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NEA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메디컬아시아 2015,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지난 4월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편강한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각종 폐 질환 연구에 몰두해 12만 명이 넘는 알레르기 환자 치료와 국내 한약 수출 1호인 편강환을 세계 31개국에 수출해 전통 한의학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염 5만 명, 천식 3만 3천 명의 알레르기 질환자를 근치시킨 편강한의원은 비염•천식 치료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만신생보 류창위 사장, 아태 위성방송 진첸 사장을 비롯한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의료 한류의 중요성을 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편강한의원은 천식•비염 한방부문 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총 39개의 기관 중 단 두 곳만 선정되어 받는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받았다. 편강한의원은 얼마 전 미국의 대표적 일간신문 뉴욕타임스에 11회 연속 광고를 실은 것을 비롯해 해외에서 강연을 펼치며 글로벌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한의원이다. 서효석 원장은 최근 중국관광객(요우커)의 방문을 비롯한 외국인 환자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 한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