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난 5일,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봉은사 보우당의 불교대학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봉은사 불교대학 70~80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서효석 원장은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에는 활인의술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완치 지향의 편강의학을 소개하고,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와 예방, 치료사례들을 보여주며 설명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환절기와 겨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토피, 건선 및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에 대해 불교대학 신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서 원장은 “오장육부 중 으뜸이자 호흡기의 중심인 폐가 건강해야 한다.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과 이름만 다를 뿐 원인은 하나다.”라며 “폐는 생명이요, 면역력이며, 고질병 치유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서효석 원장이 강연한 봉은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 속 사찰로 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해 ‘견성사’라 불리었다. 1498년에 정현왕후가 선릉을 위하여 중창하면서 ‘봉은사’로 개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