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마추어 단체전의 종합선물세트!
바둑TV가 주최하고 편강한의원이 후원한 제1회 편강한의원배 바둑TV 아마바둑최강전’이 3월 14일(월) 청폐팀과 한방팀의 제1국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국내 최강의 아마추어 시니어, 주니어, 여류가 한팀을 이루어 개인전, 페어대국, 릴레이대국 등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시니어, 주니어, 여류가 각 1명씩 3명이 한 팀을 구성, 총 8개팀이 출전하게 된다.
평소 바둑계와 인연이 깊은 서효석 원장이 편강 한의원배 인터넷 세계바둑오픈 대회’를 개최한 이후 아마바둑의 발전을 위해 다시한번 아마바둑최강전의 후원을 하게 되었다.
바둑의 세계는 아마와 프로의 세계로 나뉘지만 워낙 프로기사들이 실력이 세다보니 아마추어가 발 붙일 곳이 별로 없었다.
애기가의 한 사람으로서 아마추어기사가 서로 의욕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편강한의원이 성장하면서 좀 더 여력이 생겼기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한 서효석 원장은 나는 바둑을 둘 때 가장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할 정도로 바둑애호가이자 바둑계의 숨은 후원자로 유명하다.
팀구성은 시니어, 주니어, 여류의 각각 상위랭커 5명과 추천 3인으로 24명의 선수를 선발, 시니어랭킹 순위 1위에서 8위와 주니어랭킹 순위 8위부터 1위로 조합한 후 여류선수는 추첨으로 배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청폐, 한방, 원기, 건강, 장수, 무강, 동의, 보감팀으로 나뉘어 8강 토너먼트 3판 2선승제로 진행되고 우승상금은 500만원이 걸려 있다.
제1회 편강한의원배 아마바둑최강전’은 드라마 올인’의 실제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 세종대학교 교수와 임동균 서울시 바둑협회 부회장의 해설로, 월화 저녁 10시, 토일 아침 9시(재방)에 바둑TV를 통해 방송된다.